작년, 자이언트바바 소속으로 키엘 울트라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배정현 실장님이 매달마다 진행하고 있는,
작고 특별한 생활속 이야기 소품 프로젝트 "배LEE 프로젝트"
그간 배LEE프로젝트가 진행한 7개월은 크리스마스'테이프', 신년'오프너', 말'풍선'등
쉬우면서 공감가는 여러가지 오브젝트로 하나하나 1년을 채워가고 있는중인데,
(1년치 모아서 전시회하면 재밌겠다)
이번 8월에 제작할 소품은
성냥을 하나씩 켤 때마다 '캠프 파이어' 할 때의 낭만을 기억하길바라는 마음에서
'Camp Fire'라는 이름을 가진 '미니성냥세트'가 되겠다. (발상이 귀엽다)
이 소품의 진행을 위해
그래픽 스튜디오 슈가미트(Sugarmeat)의 멋쟁이 디자이너 듀오 이찬행, 지원재와
맛테리얼을 진행하는 이동훈, 그러니까 나.
세명이서 Camp Fire라는 타이포를 가지고 각자 성냥 패키지 그래픽을 진행하였다.
파우치도 함께 제작(하셨다는)
배 실장님이 진행하시는 것들을 보면, 메시지가 어렵지 않아 좋다.
단순하고 명쾌하다.
그렇게 원재(huflbeat), 찬행(anaaalog), 나(leemaat)이 각각 디자인한 성냥들.
무려 6가지의 성냥과 파우치 구성이 고작 팔천원이래~요.
더 딥한 정보는 http://anotherstudio.tistory.com/